[YTN 실시간뉴스] "세월호 CCTV 녹화 장치 바꿔치기 정황" / YTN

YTN news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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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사건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동영상 존재를 알고도 묵인했다는 폭로가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당이 황 대표를 겨냥하자, 한국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출생아가 사망자 보다 적은 '인구 자연감소'가 올해부터 시작돼 오는 2067년 인구가 4천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6년 뒤인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세월호 참사 핵심 증거 자료인 CCTV 녹화장치가 수거 과정에서 뒤바뀐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해군이 참사 두 달 뒤 배 안에서 수거 했다고 주장한 영상 녹화장치와 검찰이 확보한 장치가 다른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들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 박삼구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직과 계열사 대표이사직,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른 시일 안에 명망 있는 외부 인사를 회장으로 영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괴한이 미국에 기반을 둔 반북 활동가라는 AFP 통신 보도에 이어,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사건 관련자들 명단을 받아 직접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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