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역전 우승했습니다.
고진영은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22언더파를 기록하며 극적인 한 타 차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고, 14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고진영과 공동선두를 달리던 중국의 류위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고진영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김세영과 김효주가 14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마지막 날 이븐파에 그쳐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허재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32515144654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