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에서 막말까지...미리 보는 인사청문회 / YTN

YTN news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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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노종면 앵커
■ 출연: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 화, 수 사흘 동안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굵직한 이슈들이 터져나오고 있는 와중에도 검증이 이어져 왔고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습니다. 야당에서 단단히 벼르고 있을 겁니다.

반면 여당에서는 제기된 의혹에 오해가 있거나 과장된 건 아닌지 역검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1:1 미리토론 더정치, 오늘은 이를테면 미리 보는 청문회 성격의 토론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 강병원 의원 그리고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현아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두 분과 사전 조율을 통해서 5가지 쟁점을 미리 뽑았습니다. 하나씩 토론을 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입니다. 김 의원님,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입니까?

[김현아]
일단 저는 장관 후보자를 보면서 도대체 이게 문재인 정부의 그것도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맞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몇 가지 인사원칙을 주셨고 또 국토교통부는 사실은 부동산 정책의 핵심 부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정호 후보자를 보니까 일단 다주택자시더라고요. 또 지금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갭 투자를 하신 의혹도 제기가 되고 있고 아마 제 판단에는 설마 장관이 되실 거라고 생각을 못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갖고 계시다가 은퇴 이후에 어느 정도 재테크의 수단으로 주택을 생각하셨던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공무원 특별 분양하는 세종시의 분양 아파트 분양권도 갖고 계시고요. 그런데 이게 장관 후보자로 우리가 지명이 되면 사전에 조금 본인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급하게 처분하려고 하신 그런 정황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적어도 보수정권에서는 다주택자에 대해서 그렇게 비판하지 않는데 적어도 문재인 정권에서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다주택자는 저는 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이런 후보자를 장관 후보자로 내놓으셨다고 하는 것은 혹시 부동산 정책에 변화가 있으신 것인지 좀 묻고 싶고요. 아니면 사람이 그렇게 없나, 그런 생각이 저는 듭니다.


한 가지만 짚어보고 강병원 의원의 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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