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 영화 '돈'이 개봉을 앞뒀습니다.
배우 류준열 씨는 돈에 휘둘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류준열 / 영화 '돈' 조일현 역 : 아직은 사람이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사람이 돈보다 위에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돈에 좀 휘둘리지 않고 제 삶 자체가 저로서 사는 걸 애를 쓰고 좀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그런 취향이나 스타일이 좀 흔히 얘기하는 잡식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러 가지 것들을 다양하게 즐기는 편이어서 문화도 그렇고 스포츠도 그렇고 그냥 인생 전반에서 여러 가지 이것저것을 들쑤셔보고 만져보고 느껴보는 편인 것 같아요.]
[유지태 / 영화 '돈' 번호표 역 : 캐릭터를 연구할 때 시나리오에 쓰인 대사나 지문을 파악하면서 계속 좀 집중하거든요. 저는 그렇게 정의합니다. 입신하듯이, 그런 식의 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아마 화면에 그려지는 모습들이 제가 연구한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돈은 뭐 꿈을 이루는 수단에 불과하다, 그리고 일한 대가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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