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고발자 불이익" LG화학 자회사 고발 / YTN

YTN news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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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공익 신고자에게 불이익을 줬다며 LG화학 자회사인 농약 제조사 '팜한농'을 고발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9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익 신고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팜한농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에서 "내부 고발자 46살 이종헌 씨가 공익신고 이후 성과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는 등 5년간 회사로부터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6월, 이 씨는 팜한농의 7개 공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6년간 은폐됐다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신고했습니다.

김우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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