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호구'가 아니라며 동맹국들의 방위비 증액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이라크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의 정당성을 설명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계속 싸워주길 원한다면 동맹국들도 비용을 내야 한다며 미국이 계속해서 세계 경찰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성탄절 아침, 해외장병과의 통화에서도 미국이 불이익을 보면서까지 부자나라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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