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서민경제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노란 조끼'의 5차 집회가 파리와 툴루즈, 보르도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처음 전국 차원에서 벌어진 이 날 집회의 참가 규모는 한 주 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파리 최대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 등에는 형광색 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아침 9시부터 모이기 시작해 '마크롱 퇴진하라' 등의 푯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에 대한 항의에서 촉발된 이른바 '노란 조끼' 집회는 지난달 17일 전국 규모로 처음 확산한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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