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강타' 사이판...한국인 피해와 정부 조치는? / YTN

YTN news 2018-10-26

Views 28

■ 진행 : 김경수, 박상연 / 앵커
■ 출연 : 임희순/ 주 하갓냐출장소장


지금 사이판 현재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 계획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판을 담당하는 우리 공관이 괌 하갓냐에 있는데요. 출장소장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소장님 나와 계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임희순입니다.


소장님 지금 사이판이 우리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쯤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인터뷰]
지금 현지 상황은 비가 지금 그친 상태이지만 태풍으로 인한 잔해가 많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거리를 잘 왕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울러서 전기 공급이 계속 안 되고 있고요. 지금 계속 단수 상태로 되어 있고 아울러 통신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까 조금 피해 상황 파악이나 이런 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상태가 지금 좋지 않기 때문에 통신 차단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한인분들이 전화나 문자, 이런 연락은 가능한 상황인가요?

[인터뷰]
네, 지금 그래서 저희가 단체 대화벙을 만들어서 현지에 있는 한인회장, 그리고 영사협력,원 그리고 여행사, 항공사들을 통해서 여러 상황들, 정보들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저희로서는 우리 여행객의 안전한 귀국, 조기 귀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다만 여러 가지 식량이나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현지에서 저희가 구매를 해서 빵이나 우유, 물이나 이런 것들을 구매를 해서 각 지역 호텔 카운터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그런 걸 지금 협의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지 여행객들이 YTN으로 제보해 온 바로는 현지에서 안내가 부실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이 아쉬웠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겁니까?

[인터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며칠 전부터 문자로 안내를 드렸는데요. 그 부분이 현지에서 유심카드를 바꾸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달이 제때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미흡하게 생각하고요. 다소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 얘기 들어보면 여러 가지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가장 불편한 점은 어떤 건가요?

[인터뷰]
지금 불편한 사항은 지금 여행객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당장 먹을 것 이런 것들이 조금 어려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0261608453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