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최저임금이라며,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경영주들이 느끼는 인건비 부담이 크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갑 장관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편의점 업계 경영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저임금을 우리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편의점 경영주들은 4대 보험 가입의무 완화, 공정거래질서 확립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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