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건물 잔해 속에서 20대 여성 '극적 구조' / YTN

YTN news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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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강진 발생 나흘째, 피해 현장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필사의 구조와 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한 여성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밤늦은 시각,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더미에서 또 한 명의 생존자를 찾았습니다.

팔루 현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지진 발생 사흘 만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들것에 실려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왔지만, 강진 당시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표정입니다.

이렇게 기적 같은 생환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만, 현장 여건이 열악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신 불통 문제와 함께 여진 위험이 크고, 도로가 대거 유실된 상태여서 필요한 중장비들이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생존 가능성의 경계선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다가오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보려는 노력이 숨 가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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