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그리스 사이 에게해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65시간 만에 잔해 속에서 3살 여아가 구조됐습니다.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청은 현지시간 2일 이즈미르주 바이라클리 마을에서 3살 여아 엘리프 페린체크가 6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엘리프와 함께 구조됐던 남자 형제는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같은 마을에서 14세 소녀 이딜 시린이 무너진 건물에 매몰된 지 5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진앙과 가까운 해변 마을 바이라클리는 가장 피해가 큰 곳 중 하나입니다.
터키 재난청은 구조 사흘째까지 이 마을에서만 100여 명이 무너진 건물 속에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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