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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국민 보고 "비핵화 방안 결실" / YTN

YTN news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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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근식 / 경남대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남은 과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그리고 김근식 경남대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평양 정상회담의 피날레. 백두산이었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구름 한 점 없는 따뜻한 날씨였다고 합니다. 안찬일 소장님, 천지를 저렇게 볼 수 있는 날이 거의 드물다고 하던데요.

[인터뷰]
제가 볼 때는 아마 1년 365일 중 열흘도 될까 말까 그렇거든요. 그래서 김영철 부장이 앞에서 아부성 발언을 하다가김정은 위원장이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쨌든 날을 잘 선택했고 또 우리 남녘의 사절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하늘도 알아줬는지 두 정상이 올라간 백두산의 날씨는 근래 정말 찾아보기어려운 아주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정말 하늘에 구름 한 점이 없고 원래는 정상 올라가면 많이 춥다고 그래서 아웃도어까지 공수했는데 날씨까지 따뜻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그렇죠. 원래 백두산, 특히 천지 근처에 가면 이게 기기묘묘한 날씨고 예측불허의 날씨이기 때문에 밑에 올라갈 때는 맑았다가 올라가면 다시 비구름이 몰릴 수도 있고.


교수님도 가보셨다고요?

[인터뷰]
그렇죠. 비구름이 몰리다가 올라가면 활짝 갤 수도 있고 진짜 예측을 못 하는데 정말 남북의 두 정상이 백두산 천지에서 사진 한 컷 찍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죠. 그래서 일부러 택일한 것도 아니고 그다음에 백두산 등반이 사실 사전에 확정된 것도 아니었는데 갔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날씨여서 역시 남과 북이 함께 손잡고 역사에 남을 사진 한 컷 아니겠습니까?

백두산 천지 앞에서 남쪽 대통령하고 북쪽 위원장이 같이 손을 맞잡고 손을 올리고 있는 것은 앞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여서아마 하늘이 도왔지 않나. 그리고 3대에 다 선한 마음을 가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저렇게 바라보고 있는 남북 정상의 모습 보였는데 백두산 하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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