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말레이시아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여객기 등 진에어 항공기 2대가 잇따라 지연돼 승객 수백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10시 40분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26시간 지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탑승객 240여 명이 말레이시아 현지에 발이 묶여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기 기어에 이상이 발견돼 한국으로부터 부품을 받아 수리할 예정이라며, 승객들에게는 숙소를 마련해 편의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천공항에서 다낭행으로 가는 진에어 여객기 1대도 연결편 지연으로 인해 3시간 넘게 출발이 늦어지면서 탑승객 36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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