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저녁 7시 반 인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갈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ZE501편이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여객기 점검과 대체 항공편 등을 기다리며 공항에서 4시간 넘게 기다린 승객 170여 명이 이스타항공에 항의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오늘 오전 10시 대체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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