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06일) 오후 5시 반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콕으로 갈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ZE511편이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지연돼 승객 17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객들은 대체 항공기로 갈아탄 뒤 출발 예정 시각보다 3시간 늦은 밤 8시 45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기체 결함이 발견돼 점검을 위해 대체 항공기를 투입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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