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휴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 여객기 2대가 잇따라 고장 나 제주도를 떠나려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 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갈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8100편 여객기가 유압계통 장비에 이상이 발견되면서 긴급 정비를 받았습니다.
결국, 여객기는 5시간 뒤인 오후 1시 20분쯤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또 오전 8시 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8011편도 김포공항에서 연료 계통의 정비를 받느라 오후 1시쯤 도착했습니다.
대체 좌석을 찾을 수 없는 성수기여서 승객 수백 명이 제주공항에 발이 묶였고, 일부 승객들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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