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째 단식을 이어오던 설조스님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설조스님은 오늘 조계사 인근 단식 농성장에서 검진을 받고 오후 3시 30분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치의에 따르면 스님은 체중이 15% 이상 줄었으며 혈압이 떨어지고 부정맥 빈도가 높아져 단식을 계속할 경우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설조 스님은 단식장을 떠나기 전 대변인을 통해 선량한 다수 스님이 일어나 종단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승가 건설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설조 스님은 지난달 20일부터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퇴진과 종단 개혁을 주장하며 단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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