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열리는 미술품 경매 케이옥션에는 2006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이 추정가 3억5천만 원에서 7억 원에 출품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은 개인이 소장한 유일본으로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이 함께 수록돼 있으며 훈민정음 연구와 국문학 연구에 중요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4년 역시 보물로 지정됐으며 보조국사 지눌의 선 사상이 담겨있는 언해본도 추정가 2억5천만 원에서 5억 원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이번 경매에는 또, 김환기의 1956년 작품 이 추정가 15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최고가로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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