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태극전사 K리그 복귀…"월드컵 열기 이어간다"

연합뉴스TV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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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엠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러시아에서 투혼을 발휘한 K리거들이 소속팀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주말 재개되는 K리그1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독일과의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놓쳤던 인천 문선민은 K리그에서 그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발에 땀이 나도록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K리그에서는 결정력을 보여드려서 꼭 골을 넣고 싶어요."

독일을 상대로 온 몸을 던지는 수비를 펼쳤던 전북 이용은 K리그에서도 그 투혼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독일과의 경기에서 보여드렸던 열기를 K리그에서도 보여드릴테니까 열심히 하는 모습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해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K리그1의 유료관중은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독일전 승리의 환희가 K리그 관중 폭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휴식기를 마친 K리그1은 이번주 토요일 전북과 인천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다시 열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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