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5년 만에 생일축하 서한과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의 연이은 상봉이 양국 간 신뢰를 두텁게 했다며 어떤 정세변화에도 피로써 맺은 북중 친선 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생일 축하 서한을 보낸 건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으로 그해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장성택 처형, 중국의 대북제재 동참 등으로 악화했던 북중 관계가 최근 2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회복됐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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