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의 75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다고 북한 매체가 선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우륵 교향악단 단장인 재미동포 리준무가 지휘하는 '2월의 봄' 음악회가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재미동포와 미국인들로 초만원을 이룬 음악회에서 김정일을 찬양하는 '장군님께 영광을', '백두의 말발굽 소리'와 같은 곡이 연주됐다고 전했습니다.
대북제재 조치로 고립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북한은 매년 '2월의 봄' 음악회 개최를 알리면서 미국 내에 북한 우호세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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