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69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주 미리 축하 서한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시 주석이 보낸 축하 서한을 지난 목요일 받았다며, 예년과 같은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해마다 문 대통령 생일에 맞추어 축하 서한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문 대통령 생일을 이틀 앞둔 그제 축하의 뜻을 담은 꽃바구니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의 형제이자 친구인 모디 총리님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는 답신과 함께 꽃바구니와 축하카드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관저에 머물며 텃밭을 가꾸는 등 조용한 생일을 보내며 정국 구상에 몰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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