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 전 통일부 차관,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지금 싱가포르 현지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를 한 가운데 세인트레지스 호텔, 김정은 위원장이 묵을 곳으로 추정되는 세인트레지스 호텔 앞은 한층 경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국의 보도진들이 몰려있는 상황인데요. 북미 정상회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또 전문 기자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김주환 전문기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김정은 위원장,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을 보면 007 작전을 방불케하는 것처럼 전혀 아직까지 일행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양 교수님 지금 현지 상황 화면 보시면서.
[인터뷰]
지금 현재 거의 비행기 봤을 때 아마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뭐냐 하면 일류신-72, 이건 일종의 북한의 수송기죠.
수송기가 먼저 싱가포르에 도착하고 그다음에 지금 에어차이나, 아마 김정은 위원장이 비행기를 타고 온 것이 아니냐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수송기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일종 경호 차량 이것이 먼저 내리고 그 이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지금 움직임 전반적으로 봤을 때 아마 김정은 위원장이 창이공항, 민간 공항이죠. 여기에서 지금 현재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 중이 맞다, 그렇게 분석합니다.
이렇게 김정은 위원장이 호텔에 도착하기 전까지 철저하게 지금 보안을 하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이라도 보십니까? 김 전 차관님께서는.
[인터뷰]
아무래도 북한이 이런 식으로 제3국에서 정상회담을 한 사례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안전, 보안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007 작전이라고 하지만 기존의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방북을 해서 관련된 사항도 다 협의를 했기 때문에 비록 정상적으로 그런 일정을 공개하는 것보다는 공개하지 않고 왔다는 것, 그것만 차이가 있지 마치 비밀작전이다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조금 생각을 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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