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8차선 도로 위, 한 운전자가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 자재를 줍고 있었는데요.
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넸습니다.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지난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건축 자재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황한 운전자가 차를 멈추고 나와 도로 한가운데 떨어진 자재를 옮기고 있었는데요.
그때, 한 시민이 도움의 손길을 건넵니다.
시멘트 봉투와 합판 등 크고 무거운 자재를 혼자 싣다가 2차 사고가 날 것을 우려한 것인데요.
이름 모를 시민의 도움 덕분에 운전자는 상황을 빠르게 수습하고 다시 운행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서 마음 따뜻해지는 아침 풍경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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