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아프다는 글을 올리자, 특별한 선물이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훈훈한 선행.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부모님 대신해 자신을 키워주신 할머니가 췌장암 선고를 받았다는 손자의 절절한 사연이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위로를 전하던 중, 그중 한 회원이 주소를 물어 택배 상자에 미역과 다시마를 담아 보내줬습니다.
감동한 글쓴이는 보내준 미역으로 끊인 미역국 사진을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는데요.
그동안 약 기운 때문에 식사를 잘 못하셨다는 할머니-
이날만큼은 아침 저녁으로 미역국과 함께 식사를 잘 하셨다고 합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훈훈한 선행-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정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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