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인지 선수-
자신의 꿈을 이룬 미국의 한 작은 마을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 사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인구 6만 명 남짓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작은 도시 랭커스터-
전인지 선수는 3년 전 이곳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에 진출했는데요.
이후 전 선수는 이곳을 '제 2의 고향'으로 여기며 뜻깊은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2016년엔 이 지역 암 환자들을 돕는 활동을 벌였고, 지난해에는 골프장 캐디들의 학업을 지원하기도 했는데요.
올해도 전 선수는 대회 참가를 미뤄가며 랭커스터를 찾아 장학재단 설립 행사와 자선기금 마련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매년 1만 달러씩 장학재단에 내놓을 예정인데요.
전 선수의 꿈을 이룬 곳과의 특별한 인연이 앞으로도 훈훈하게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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