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맑고 따뜻...내일 전국 비바람 / YTN

YTN news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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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오늘은 맑고 따뜻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인데요.

어린이날 나들이객이 몰린 곳에 YTN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캐스터]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아이들의 청량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제 뒤로 움집과 원시인 조형물들이 보이실 텐데요.

이곳에서는 선사시대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오후 들면서 이곳 축제장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정말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는 연휴 동안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바로 '2018 연천 구석기축제'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체험 축제인 만큼, 올해는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 세계 10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선사시대를 선보입니다.

또, 원시인 복장을 한 전곡리안의 '구석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움집 만들기, 바비큐 구워 먹기, 동굴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됐고요.

전곡 선사 박물관과 사진 촬영 대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습니다.

축제는 연휴 마지막 날인 7일까지 열리니까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구석기시대로의 시간 여행 한번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절기 '입하'에 걸맞게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연휴 둘째 날인 내일은 날씨가 급변합니다.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8도로 낮에도 꽤 서늘하겠습니다.

비는 중부지방의 경우 내일 밤에 모두 그치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비가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지는 데다, 내리는 비의 양도 많겠습니다.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연휴 동안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천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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