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새내기' 北 병사, 비무장 귀순 / YTN

YTN news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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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어제 오늘 북한 주민과 군인이 잇따라 귀순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과 얘기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 북한 병사 귀순 당시 우리 최전방 초소의 상황은 어땠을까요? 오늘 귀순 이후 이번에는 경고 사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평론가님, 지난번에 JSA 귀순 당시하고는 상황이 달랐던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인터뷰]
이번 같은 경우에는 뒤늦게 북한이 추격조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JSA를 통해서 넘어올 때는 곧바로 추격조가, 제가 보기에는 5분 대기조 같은데, 동원이 돼서 실제 사격을 가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오늘 이 귀순한 병사 같은 경우에는 8시 조a금 지나서 귀순을 한 거 아닙니까, 아침에? 그리고 나서 북한군의 추격조가 쫓아온 시각이 9시 반. 우리가 대응사격을 한 거 아니겠어요.

그런 것으로 볼 때 그러니까 아마 점호를 하는 과정에서 한 명이 없다는 걸 늦게 안 것 같고 그래서 뒤늦게 찾아나섰던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번에는 어찌 됐든 우리 군이 정상적으로 대응을 해서 귀순을 잘 유도를 한 그런 상황이죠.


저희가 지금 북한 병사의 귀순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잠시 방금 들어온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국민의당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할 것인지 이것을 표결하기 위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할 것이냐 이것을 오늘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했는데 지금 국민의당 당무위에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는 소식이 방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잠시 후에 이 주제를 다룰 예정인데요.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 잠시 뒤에 계속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북한 군 병사 귀순 관련 소식을 계속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은 북한에서 추격조가 조금 뒤에 내려왔던 것 같아요, 이전과 다르게?

[인터뷰]
지난번에 JSA 같은 경우는 굉장히 개방적인 공간이거든요. 움직이는 게 다 보여요. 그리고 자동차로 움직였기 때문에 왜 움직이냐를 사방에서 다 보고 있었고 그래서 그걸 대비를 하고 있다가 넘는 순간 총격을 가했는데 다른 지역, 지금 중서부 지역 휴전선 아닙니까? 여기에서는 이렇게 개별적으로 내려오면 사실 파악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아까 이 평론가님 말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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