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교내 미화원과 경비원분들을 위해 학생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방한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동국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디 러버'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교내 미화원과, 경비원에게 방한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에 나섰는데요.
1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이 시작되자, 입소문을 타고 여기저기서 따뜻한 손길이 모였습니다.
한 화장품 회사에선 기부한 이들에게 화장품을 보내주기로 했고, 교수들은 물론 총학생회에서도 후원금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목표액의 약 두 배에 달하는 190만 원이 모였는데요.
학생들은 서울 뿐 아니라 일산 캠퍼스에서 일하는 미화원 경비원에게도 방한용품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이 모아준 작은 온기로 포근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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