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태풍 차바로 실종됐던 2명이 오늘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4분쯤, 울산시 장현동 동천강 변에서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사는 64살 이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태풍이 닥친 지난 5일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서 실종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2시 55분쯤 부산시 강서구 대항항 방파제 1m 앞 해상에서 56살 허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허 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방파제에 어선 결박 상태를 점검하러 나갔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태풍으로 숨진 사람은 9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1명만 남았습니다.
김인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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