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축제 때 이슬람 테러리스트 복장을 하고 돌아다닌 프랑스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달 31일 핼러윈 당시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검은 복장을 한 26살 남성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돌아다니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악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대중을 위협하고 테러를 미화한 혐의를 적용해 상당 시간 억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와 올해 7월 니스 테러 등 극단주의 세력이나 추종자의 테러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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