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11월 한 달 동안 주말 숙제를 거부하는 이색 파업에 나섭니다.
스페인 학부모연맹은 전국 만2천 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11월 한 달 동안 주말 숙제를 하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학부모연맹은 스페인 학생의 숙제 시간은 주당 6시간 30분으로 조사 대상인 38개국의 평균 시간인 4시간 50분보다 많아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어 파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인 교육 당국은 '숙제 파업'에 대해 학교와 교사의 권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면서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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