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이 새해에는 사법부가 대나무와 같은 곧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늘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대나무는 비바람에 흔들려도 부러지지 않고 꼿꼿함을 유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라 안이 크나큰 정치적 소용돌이로 진통을 겪고 있고 이럴 때일수록 사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법부에 맡겨진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면서, 의연하고도 굳건한 자세로 책무를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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