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휘 / 위덕대 부총장, 손정혜 / 변호사, 최영일 / 시사평론가,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오늘 하루 실시간 검색어 바로 정유라 패딩이었었죠. 실시간 검색어에서 항상 상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한 일용직 아버지가 외아들의 상견례에 입고 갈 옷이 없어서 마트에서 9만 9000원짜리 외투훔쳐서 입건된 사연도 오늘 인터넷 기사의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땡전 한 푼도 없다던 정유라. 도대체 그 의미를 아는 건지 묻고 싶었던 하루였는데요.
신율의 시사탕탕 오늘도 네 분의 전문가와 함께 지금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위덕대학교 이상휘 부총장, 손정혜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정유라 말이에요. 자기 4주간 잡아두는 거 왜 그러느냐 항소를 했는데 거기는 참 빨라요. 기각이 됐죠?
[인터뷰]
지난밤 사이에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게 사실은 지금 정유라는 뭐냐하면 자신은 정치의 희생양이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정치적 갈등으로 문제돼서 있을 뿐이지 덴마크에서 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 이런 식의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게 기각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덴마크에서 위반한 건 없겠지만 독일과 한국에서 지금 수사가 된 피의자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라의 경계가 사라진 게 인터폴이에요. 세계의 경찰이 한국에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까 한국 검찰에서 소환이나 어떤 체포영장의 집행이 필요하다고 하면 덴마크 검찰이 그걸 협조하는 게 사법공조거든요. 사법공조로 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인정을 한 겁니다.
그리고 범죄 수사 이외에도 조만간 강제 추방의 위기에 있지 않습니까? 불법 체류자가 될 것이 기정것화되고 명백한 피의자를 신병을 놔줬다가 이 사람이 사라진다면, 도망간다면 사실 한국의 검찰이나 사법기관에 굉장히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4주 동안 구금되어 있어서 신병을 확보해 주는 게 필요하다라고 판단한 겁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어쨌든 4주 동안은 붙잡아둘 거예요, 덴마크가. 강제송환이냐, 자진귀국이냐. 이거 남은 거 아니에요?
[인터뷰]
지금 강제송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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