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금연 결심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항상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이분처럼 훈훈한 목표를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자동차 영업 사원 이원창 씨, 13년 전까지만 해도 담배를 하루 두세 갑씩 피우는 골초였습니다.
2005년 금연을 시작하면서 또 다른 목표를 세웠는데요.
당시 담배 두 갑 가격이었던 4,000원을 매일 저축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작심 12년'이 흘렀고 '담배 사러 은행 간다'는 마음으로 저축한 돈은 1,900만 원을 넘었습니다.
이 씨는 금연 11년째인 2015년, 처음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말 다시 5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금연으로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뜻깊은 동행, 함께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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