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측이 자신에게 연락해 '뉴DJP연합'을 제안한 것은 2년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는 자신이 반 전 총장을 영입하기 위해 뉴DJP연합을 꺼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반 전 총장 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선 후보로 활동하려면 정치적 이념과 방향을 분명히 이야기하는 게 좋다면서 지금 반 전 총장은 지나치게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인사들에 둘러싸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전 총장에 대한 검증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이 있다면서 언젠가 전가의 보도처럼 쓸 수도 있고 묻힐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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