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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말레이 경찰, 北 여권 남성 체포"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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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남 살해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경찰이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을 붙잡았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태현 기자!

이미 여성 용의자 2명은 붙잡힌 상태였고요.

이 2명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으로 의심받는 남성이 4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1명, 그것도 북한의 여권을 소지한 사람을 말레이시아 경찰이 붙잡았다 이런 보도가 나왔는데 확인이 됐습니까?

[기자]
이 보도는 현지 언론에서 나온 다시 일본 언론이 인용해서 보도를 한 겁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확한 사실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보도 내용을 보면 북한 여권을 가진 40대 남성이 체포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포된 내용인데요.

지금까지 경찰이 추적하고 있었던 남성 용의자 4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됩니다.

원래 이 가운데 1명이 북한 정찰총국 소속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사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체포된 여성들을 시켜서 사건을 미리 준비하고 또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상당히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이고 또 체포된 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말레이시아 경찰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다른 내용도 계속 들려오고 있는데요.

말씀을 드렸다시피 앞서 체포된 여성 2명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여성 1명 또 베트남 여성 1명인데 인도네시아 여성의 거주지로 가봤더니 이름을 포함해서 신원이 2개가 등록돼 있었다는 현지의 언론 보도가 있습니다.

이 내용을 다시 분석해 보면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 두 가지의 신분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고요.

이 여성들, 경찰에서는 TV쇼인 줄 알았다, 또 장난을 치는 것인 줄 알았다 이렇게 진술하고 있지만 이 두 가지 신분을 가진 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 진술은 상당히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 어젯밤 돌발회견을 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의 부검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요?

[기자]
말씀하신 대로 어젯밤 제가 있는 곳이 말레이시아 쿠알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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