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검진과 조기 치주 치료를 통한 치주 질환 예방법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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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국민병이라 불릴 만큼 발병률이 높은 치주 질환은 한번 걸리면 회복이 어렵고, 심할 경우 발치까지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치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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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주병, 잇몸병이라고도 하는데요. 치주 질환은 어떤 건가요?

[인터뷰 : 이지현 언제나 이든치과 대표원장]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 잇몸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제거되지 않은 세균은 충치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며 당뇨, 심장 질환, 조산 등 전신 질환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앵커]
치주 질환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인터뷰]
스케일링은 잇몸 상부에 있는 치태와 치석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거친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 (치아 뿌리 부위의 염증 치료, 뼈 이식 등을 진행하는) 치주 수술을 진행합니다.

[앵커]
치주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인터뷰]
잇몸 치료의 시작은 꾸준한 양치질과 치실‧치간 칫솔‧구강 세척기 사용을 통한 자가 관리이고, 3개월에서 6개월 주기로 치과를 방문하여 예방적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태 염색과 세균 검사를 통해 평상시 양치 습관을 점검하고, 양치질‧위생 교육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며 초기의 잇몸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치 전 잇몸 치료, 잇몸 치료 전 예방 치료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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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Q. 스케일링을 받고 나면 이가 시리고 아프던데, 괜찮은 건가요?

A. 치료 후 일정 기간 동안 불편함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쌓여있던 치석이 제거되고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 잇몸의 뿌리 부분이 노출되고, 신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면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치유 과정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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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몸 건강은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달려있습니다.
식사 후 이를 꼼꼼하게 닦고,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스케일링으로 치주 질환을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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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강재연 / 구성 공영주, 강승민 / AD 송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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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언제나 이든치과 (02-866-6898, 02-856-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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