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승률을 경신하고 정규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시즌 최종전에서 삼성생명을 72대 55로 완파하고 33승 2패, 승률 94.3%를 기록해 신한은행이 2009년에 세웠던 92.5%를 넘어섰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우리은행은 5년 연속 통합우승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고, 오는 10일부터 2위 삼성생명과 3위 국민은행이 플레이오프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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