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해식 / 한국토지주택공사 판매보상기획처 부장
[앵커]
어제 오늘 인터넷 포털 인기검색어에 'LH 청약센터'가 올라있는 것, 보셨습니까? 인천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 토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겁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청약 마감시한이 두 차례나 연장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조해식 부장 연결해 내용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조해식입니다.
[앵커]
이번에 분양한 토지의 정확한 용도가 뭡니까?
[인터뷰]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란 주택을 지어 1층에는 상가로 2, 3층은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땅을 말합니다.
[앵커]
전체 규모가 몇 필지 정도나 되는 건가요?
[인터뷰]
177 필지 분양을 했습니다.
[앵커]
제곱미터로 치면 어느 정도입니까?
[인터뷰]
제곱미터로 치면...
[앵커]
한 7만 3000 정도 나온다고 하던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이게 맞군요. 그런데 어제가 청약 마감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몰리면서 오늘 아침 10시로 미뤄졌다가 급기야 오늘 오후에 4시로 마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감됐죠, 경쟁률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인터뷰]
전체 신청자가 6만 4350명이 청약을 신청해서 최고경쟁률은 9204:1을 보였고 평균 경쟁률은 363:1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최고경쟁률이 9200:1이 나왔군요. 그런데 지난해에도 LH가 영종하늘도시에 같은 용도의 필지를 공급했지 않습니까? 그때와 비교해 보면 어떻습니까?
[인터뷰]
지난해에는 최고경쟁률이 2341이었습니다. 올해는 최고경쟁률이 9204:1로 매우 높아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왜 이렇게 인기가 높았을까요? 실수요자나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이점이 있었습니까?
[인터뷰]
이번에는 아무래도 최근에 투자 목적으로 점포주택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은 데다가 영종신도시가 마지막 남은 점포주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 인기의 원인 중에서 이번에 또 상가 겸용이기 때문에 저금리시대에 투자처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 신청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영종도 하면 좀 생소한 분들도 있을 텐데 영종도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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