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유지에 위탁개발 방식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임대주택, 외국인 지원시설 등 공공시설을 짓습니다.
전체 면적 15%에 달하는 시유지 6만여 필지, 약 89㎢ 중에 활용가치가 높은 부지를 선별합니다.
SH, LH, 캠코 등 공적 기관이 사업자로 참여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위탁개발 사업으로 합니다.
이 같은 위탁개발은 지자체가 초기 예산부담 없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공공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당장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를 위탁개발 1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옛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에 최고 8층 오피스 빌딩과 복지지원시설 등을 건립합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공공시설 수요는 늘어나는데 시 재정은 한정된 상황에 위탁개발사업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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