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황제의 대한제국 선포 119년을 맞아 서울시가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먼저 옛 국세청 별관부지에 만드는 역사문화공원에서 미국대사관저 등을 거쳐 환구단에 이르는 2.6km를 역사탐방로인 '대한제국의 길'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전망대를 15층으로 이전하고 옥상과 연결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광무전망대'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서울시는 한 달간 '10월은 정동의 달' 축제를 열고 정동극장 돌담길 프로젝트, 정동문화축제, 대한민국 커피축제, 정동야행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마련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동안 잊혔던 대한제국 역사를 재조명해 국권 회복과 국민권력시대를 향한 대한민국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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