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파일을 암호화한 뒤 거액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감염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이어지면서 월요일인 오늘(15일) 피해가 급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업 등에서 업무를 재개하면서 인터넷에 대거 접속할 경우, 랜섬웨어 공격에 노출될 수 있고 피해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 측은 인터넷 연결 전에 PC의 파일 공유 기능을 해제한 뒤 백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가동하고 윈도 운영체제와 서버에도 최신의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주말 인터넷진흥원에는 대학병원과 기업 등 7곳이 랜섬웨어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다며 문의해왔고, 이 가운데 4곳은 정식으로 피해 신고를 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이와 관련해 보안 전문 사이트인 '보호나라(http://www.boho.co.kr)'에 감염 경로와 예방법을 담은 공지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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