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세대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한 일자리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장이 마련됐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자신의 손주를 만난 듯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한 어르신들, 화분을 들어가며 자상하게 꽃 종류를 설명해줍니다.
광주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운영하는 화분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은퇴한 어르신들이 체험활동 진행자로 나서는 '오손도손 체험마을' 사업 중 하나입니다.
화분체험을 비롯해 곤충 체험과 전래 놀이 등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여섯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요.
현재 46명의 어르신들이 진행자로 나섰고 약 6천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은퇴한 어르신들은 다시 일할 기회를, 아이들은 좋은 선생님을 얻은 것인데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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