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질수록 마음부터 따뜻해져야 합니다.
육군 장병들이 특별한 손님들을 부대로 초청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군악대 장병과 한 남성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지난 11일, 육군 23사단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행사였는데요.
동해 장애요양원에서 생활 중인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초청됐습니다.
이날, 군악 공연은 물론 합동 장기자랑과 영화 관람이 차례로 진행됐는데요.
씩씩한 장병들과 시간을 보내서일까요, 오랜만에 요양원을 벗어난 사람들 얼굴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23사단은 4년 전부터 매년 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부대 견학과 병영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고 있는데요.
차츰 떨어지는 기온 속에 따뜻한 마음이 서로를 북돋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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