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찰관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함께 횡단 보도를 건넜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된 이 장면이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데요.
지난 8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에서 포착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한 어르신이 횡단 보도를 천천히 건너고 있는데요.
다른 보행자들은 이미 횡단 보도를 건넌 상황, 하지만 어르신의 걸음은 그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칫 신호가 바뀌면 위험한 상황, 경찰관 한 명이 어르신 뒤로 조용히 따라붙는데요.
경찰관은 뒤에서 보살피며 천천히 횡단 보도를 끝까지 동행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경찰관의 선행에 칭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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