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45분쯤 서울 시흥동 아파트 지하 변전소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8개 동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전기가 빗물에 누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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