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8개 동 밤새 정전...열대야에 주민 불편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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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잇따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 반쯤 경남 창원시 삼계리에 있는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아파트 상수관이 파열되며 지하에 있는 수전설비가 물에 잠겨 아파트 8개 동, 5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이 오늘 새벽 4시쯤 임시 복구를 마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설비를 완전히 복구할 때까지는 최대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7일) 새벽 0시쯤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아파트의 공용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아파트 각 세대의 전기 사용은 문제가 없었지만, 복도등과 엘리베이터의 작동이 20분 동안 멈췄습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에 갇히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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