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20일) 밤 8시 40분쯤 서울 월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6백여 가구에 4시간 반 동안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내부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전기가 차단됐다며, 고장이 나지 않은 변압기를 다른 세대가 쓸 수 있도록 임시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변압기 자체 불량 등의 문제로 정전이 날 수 있지만, 연일 폭염으로 전력 사용이 늘면서 과부하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72101544358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