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스프린트 강자 마르셀 키텔이 프랑스 페리괴에서 베르주라크로 이어진 178㎞ 거리의 투르 드 프랑스 10구간을 4시간 1분 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키텔은 2구간과 6구간, 7구간에 이어 10구간에서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네 차례 구간 우승을 했던 키텔은 올해 총 21구간 중 절반 정도만 소화한 가운데 이미 네 차례나 우승해 투르 드 프랑스 한 해 최다 구간 우승 기록인 8회를 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키텔은 또 5개의 스프린트 구간 중 4차례 우승해 '그린 저지'를 입고 있습니다.
개인종합 선두는 3년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옐로 저지'에 도전하는 영국의 크리스 프룸이 달리고 있습니다.
지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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